관훈토론회 통해 총선 승리 통해 한국병 고치고 재도약

▲ 황교안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25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25일 "충분하고 실질적인 재난긴급구호자금을 세금부담 없는 국민채권으로 조달·지원해 국민의 일자리를 지키고,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도산을 막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토론회 인사말에서 "우한 코로나로 인해건국 이래 최악의 경제위기 그림자마저 드리워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어 "현재 우리가 직면하게 된 위기는 하루아침에 갑자기 찾아온 돌발 상황이 결코 아니다며 아주 오랜 시간 잘못된 정치는 한국병을 방치해 왔고 세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변화 할 때우린 변화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제 달라져야 하고 바꿔야 산다"며 '경제재건', '민주주의 재건', '외교안보 재건' 등 국가재건 수준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은 "규제혁신과 과감한 경제대전환을 통해경제구조를 4차 산업시대에 걸맞게 혁신해야 하고 신산업 육성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갖도록 해야하며 이를 통해 망가진 경제 생태계를 튼튼하게 복원 시키겠다"고 힘줘 말했다.

또 "민주주의 재건을 위해 2020년 어울리는 선진 국가시스템을 만들어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국익을 최우선으로 정권이 바뀌어도 흔들림 없는 외교안보 정책을 자리 잡게 해 와교안보를 재건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은 브"레이크 없는 이념정권의 폭주는결국 부패와 실패라는 사고로 귀결된다"면서 "이번 총선의 승리를 통해 위기극복의 발판을 마련해 고질적 한국병을 고치고 힘차게 재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린 국난이 있을 때마다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극복해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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