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 방문 현장 점검

▲ (사진제공=경남도) 김경수 경남지사가 25일 창원 성산구 소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애로자금 지원과 저신용 폐업 위기의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현장점검을 펼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김경수 경남지사가 25일 창원 성산구 소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애로자금 지원과 저신용 폐업 위기의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13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애로자금' 운용을 시작한 이후 경남지역에 자금 신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위기의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1대1밀착 경영컨설팅과 사업정리 및 재기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심해 나가자"며 "현장 소상공인들은 한시가 시급하기 때문에 지원업무는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4월 1일부터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직접대출을 시행하기 전까지만 이라도 인력지원으로 민원안내나 서류검토를 도와 신속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역의 '창원, 진주, 김해, 통영, 양산' 등 5개 센터에 직원 2명씩을 지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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