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경주교육지원청)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감염예방물품 배부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교육지원청은 개인과외교습자 및 학교에 배부할 감염예방물품을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배부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이는 경주지역의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민접촉과 실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해서는 행정구역별로 배부요일을 달리해 23~27일까지, 초등은 24일에 중.고등은 25일 양일간 걸쳐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운영하며 경주교육지원청 동편 주차장까지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방역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 (제공=경주교육지원청)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감염예방물품 배부

서정원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다음달 5일까지 시행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작은 물품이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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