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전북 고창군 무장면이 갈수기를 대비해 소류지 정비에 나섰다.

(고창=국제뉴스)김병현 기자 = 전북 고창 무장면은 영농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소류지 제방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였다.

우거진 잡목으로 인한 제방의 균열을 방지하여 농업용수의 누수를 막고 제방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소류지 2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소류지와 인접한 곳에서 거주하는 한 주민은 "제방에 우후죽순으로 자란 나무와 수풀로 접근조차 어려웠는데 말끔하게 정비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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