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뉴스) 김정란 기자 = 조선대학교 안동규(기계공학과)·국중기(치의학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에 위촉됐다.

안동규 교수는 기계가공 분야, 국중기 교수는 치의학2(두개안면 형태/병태학 및 기타) 분야에서 2016년 6월 30일까지 2년 간 전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안동규 교수는 2003년 조선대학교에 부임한 이래 SCI&SCIE 논문 37편 게재,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 논문 64편 게재, 국제특허 4건 및 국내특허 17건 등록 등의 연구업적을 쌓았으며 SCIE 등재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Precision Engineering and Manufacturing-Green Technology’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대한기계학회 학술이사, 한국정밀공학회 총무이사, 한국CAD/CAM학회 기획이사, 한국정밀공학회지 편집이사, 산학연 광주지역협의회장 및 전국산학연협의회 이사, 조선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정밀공학회 백암논문상, 산학협력대상,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받았다.

국중기 교수는 조선대를 거쳐 서울대에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0년부터 조선대학교에 재직하면서 대한구강생물학회 정책이사, IADR 한국지부학회 학술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구강생물학연구 우수논문상, 대한구강생물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았고 국가지정 연구소재은행으로 선정된 한국구강미생물자원은행을 운영하면서 구강미생물분야 연구자들에게 구강미생물 균주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은 학문분야별 전문가에 의한 연구사업 관리와 연구과제 심사·평가 등의 전문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해당 학문분야의 특성을 폭넓게 이해하고, 연구과제 수행 경험과 연구관리 마인드를 고루 갖춘 최고 수준의 연구자를 전문위원(Review Board; RB)으로 위촉하고 있다.

전문위원은 소속 학문단의 사업기획 자문 및 기획연구과제 참여, 소관 학문분야 연구과제 심사·평가 후보자 추천, 소관 학문분야 연구과제 패널(분과 등) 검토, 소관 학문분야 연구과제 신규평가·진도관리·결과평가 등 참여, 소관 학문단(장)의 업무수행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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