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영양군)

(영양=국제뉴스) 김충남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코로나19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영양군 관내 집단감염 고위험시설인"유흥주점"과"단란주점"영업주들도 코로나19극복을 위해 24일부터 4월 5일까지 일시 영업을 중단했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감염 최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오고 있으나, 밀집시설의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등을 집단감염 고위험시설로 분류해 일시 운영 중단을 권고 조치가 있었다.

이번 영양군 내 유흥주점, 단란주점 영업주의 일시 영업 중단은 정부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 공익을 우선 생각한 결정이다.

▲ (영양군청)

오도창 군수는 "영업 손실의 고통을 감수해가면서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업소 운영 중단을 결정해 준 영업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영양이 코로나19 청정지역이 될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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