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린대학교)

(포항=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는 포항시에서 주관하는 '2020년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을 실시한다

선린대 창업교육센터는 2013년부터 창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8년 연속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은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39세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린대학교는 그동안 지식서비스창업, 기술창업, 일반창업분야에 총 154명의 창업자를 배출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선린대학교 창업교육센터에서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컨설팅 △창업기초 및 전문교육 △창업워크숍 및 마케팅 △기업체 탐방 △창업 간담회 등의 창업프로그램과 창업공간, 창업활동비, 정보공유 등 창업에 겪는 애로사항 해결과 경영컨설팅 및 창업전문가들의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 정년구 단장은 "4월 24일까지 예비청년창업자 및 1년 이내 창업자를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20명의 청년창업자를 선발한 후, 올해 12월까지 청년창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의 자금조달과 투자유치 및 판로 등 종합적인 연계 지원으로 성공 창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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