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구환경공단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3월 24일(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서구 상중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대구환경공단 강형신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지원키로 했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하면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대구환경공단은 2004년 12월부터 나누미봉사단을 결성하여 농촌일손돕기, 복지시설 후원, 사랑의 집수리,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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