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경찰서 관계자가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무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경산경찰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경산경찰서(서장 김봉식)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특별 캠페인과 관련해 관련 시설·업종에 대해 경산시와 함께 합동점검을 펼치고 있다.

경산경찰은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클럽·콜라텍·유흥주점 등),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에 대해 내달 5일까지 중점 점검한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경산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 사태를 조기 종식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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