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및 고용, 창업, 문화여가, 복지, 네트워크 등 5개분야

▲ 박희수 예비후보

(제주=국제뉴스) 김승환 기자 =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제주시갑)가 ‘청년들이 살맛나는 제주만들기’프로젝트를 가동, 실현시키겠고 밝혔다.

24일 박희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 청년의 문제를 사회구조적, 경제적 문제로 인식해 청년들의 안정적 삶 보장 및 지속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해 청년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일자리 매칭을 통한 취업연계강화,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 등 청년들의 삶 전체에 주안점을 두어 ▲취업 및 고용 ▲창업 ▲문화·여가 ▲복지 ▲네트워크 등의 5개 분야를 주요내용으로 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우선 취업 및 고용분야는 청년 사회활동가 양성을 통해 직업역량을 강화, 청년 지역정착일자리 지원 사업 운영,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채용정보서비스를 확대하고, 창업분야는 창업공간 조성으로 창업기회를 제공한다.

또 문화ㆍ여가분야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우수체육지도자 육성 등 청년문화 인력 양성으로 청년문화 예술 활동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복지분야는 청년 적합 자활기업에 컨설팅 제공 및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지원, 네트워크분야는 현재 도정에서 운영중인 ‘청년원탁회의’를 확장한 (가칭)제주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 활성화해 협력·소통하면서 청년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이 정책이 실현되면 청년의 미래를 고민하며 정책을 입안하고 청년들을 정책에 참여시켜 청년들과 함께 젊은 제주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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