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도시기본계획 전반적인 재검토 분석 바람직한 미래상 제시

(제주=국제뉴스) 김승환 기자 =제주도는 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제5차 국토종합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국가계획과 연계하고 최근의 여건변화를 반영한 '2040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국토종합계획,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과 제주미래비전 등 상위계획을 반영해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기존 2025년 도시기본계획의 전반적인 재검토와 분석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장기 도시발전 방향과 도시관리 전략 마련한다.

최근 인구변화에 저성장 시대로의 전환,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도시 조성 등 여건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방향 제시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그 동안의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과정에서 야기된 지역 간 불균형과 난개발 등 현안문제 해소,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마련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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