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산선대위 총선 공약 등 각 후보별 핵심 공약 후보자 직접 브리핑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이하 '부산선대위')는 제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분야별 공통 공약과 후보별 핵심 공약을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총선 후보자들이 총 출동해 미리 제작한 공약 설명 피켓을 활용해 핵심 공약을 직접 브리핑할 계획이다.

부산선대위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회실에서 김영춘 상임선대위원장, 전재수 상임선대위원장과 배재정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총선 후보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선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최우선 과제인 코로나19 재난 극복과 부산발전 및 부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세력을 선택해야 하는 역사적 선거로 규정하고, 이에 걸맞은 공약을 준비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코로나 사태로 인한 재난 안전 분야와 큰 어려움에 직면한 경제 분야 공약과 함께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국민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경제 분야와 사회간접자본 인프라 분야, 시민복지 등 분야별 대표 공약과 세부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부산 발전, 부산의 미래를 함께 준비한다는 취지에서 후보자들이 각각 대표 핵심 공약을 직접 설명한다.

후보자 핵심 공약 직접 발표는 부산 발전을 위해 선거구를 막론하고 과제를 서로 공유하고, 함께 해결하는 팀 플레이를 강조하는 의미라고 부산선대위는 설명했다.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부산발전미래준비선거대책위원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시민의 불안과 고통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총선이 민생을 보살피고, 시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