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북구청

(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칠성동에 소재한 홈플러스 대구점(점장 정광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월 24일(화) 7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708개를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여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광윤 점장은 "코로나19로 힘든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하루빨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구성 칠성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신 홈플러스 대구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위기에 이웃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다. 익명의 기부자는 손수 만든 면 마스크 300장을 기탁하여 어르신들게 나눠드렸으며, 또다른 익명의 기부자는 현금 30만원을 지원해주어 취약계층들을 위한 면 마스크를 구입해 나눠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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