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은 3월 24일(화), 관내 칠곡속내과(원장 이정수)에 착한병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도시철도3호선 팔거역 인근에 개업한 칠곡속내과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 착!착!착!착!'을 통해 매월 정기기부를 약속했다.

이정수 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병원을 운영하겠다."며, 착한병원에 가입한 소감을 말했다.

손광기 동천동장은 "동천동에 병원을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으실텐데도 흔쾌히 정기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동천동의 저소득계층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