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모든 세대에게 안내장 발송...콜센터도 운영

▲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 19 대응 긴급기자 정례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24일 권영진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  19대응 긴급 기자 정례브리핑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긴급생계자금 지원 방식에 대해 우편수령과 지역 주민자치센터(동사무소) 직접 수령 2가지 방식을 설명하면서 4월 1일 안내 공고와 동시에 모든 세대에게 안내장이 발송되며 그 안내장에 따라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권 시장의 답변 내용이다.

(권 시장 긴급생계자금 지원 방식 답변 내용)

긴급생계자금 지급 방식에 관해 어제 설명을 드렸는데 자꾸 오해가 생겨서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수령방식은 지역주민센터(동사무소)에서 직접 수령하는 방식과 우편으로 수령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 주민자치센터(동사무소) 수령방식

동사무소에서 직접 수령하는 방식은 4월 15일 선거 이 후부터 즉, 16일부터 이고 본인들에게 언제, 몇 시에 오라는 것을 문자로 다 안내합니다. 한꺼번에 오면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코로나 19 방역에 문제가 되지 않는 방식으로 질서 있게 할 것입니다.

▲ 등기우편 수령방식

우편과 관련해서 지급 할 경우에는 선거 전에 나갑니다. 저희가 4월 1일 날 공고, 4월 6일부터 신청접수하면 심사과정 끝나는 즉시 바로바로 등기우편으로 선거전에 수령할 수 있습니다. 우편으로 수령하는 분들에게는 4월 15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그때그때 배분해 드립니다.

다만 나는 동사무소, 즉 주민자치센터에서 받아야 되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4월 16일부터 동사무소에서 정해진 시간에 와서 받아갈 수가 있습니다.

▲ 모든 세대에게 안내장 발송

어제도 많은 분들이 자기들이 해당되는지 안 되는지에 대해서 문의하는 전화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4월1일 날 공고가 되면 공고 즉시 모든 세대에 안내장을 보내드립니다. 어떤 분들이 받을 수 있고 신청절차는 어떠하고, 수령절차는 어떠한지, 이의제기는 어떻게 하는 지 등에 대해 모든 세대에게 보내드립니다.

그러니까 궁금하신 분들은 미리 전화하시지 마시고 가정으로 오는 안내장을 보시고 혹시 안내장을 못 받았을 경우 대구시, 구와 군 홈폐이지에 나중에 전체적으로 모든 안내문이 다 게재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활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콜 센터 운영(궁금한 것 문의)

그리고 콜센터를 운영합니다. 이의제기, 안내와 관련된 콜센터입니다. 하나는 사회서비스원 콜센터, 120 대구시 콜센터, 대구시의 공무원들로 구성된 지원단의 콜센터가 운영됩니다. 이 부분들도 4월 1일 안내와 이의제기를 하는 부분들 까지도 있기 때문에 모든 경우의 수를 가지고 준비를 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더 기다리고 안내에 따라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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