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가희 SNS

현재 발리에서 거주 중인 가희가 바다에 간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가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과 함께 발리 바닷가를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이 '이 시국에 바닷가를 갔다'며 비난하자 가희는 "여긴 발리다. 집앞 놀이터가 바다인 곳이다"라며 "바다에 잠시 나간 것도 부모의 마음"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가희는 "발리가 점점 위험해지고 있어 잠시 한국으로 돌아간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하지만 가희의 해명글에도 비난은 계속됐고 이에 가희는 "저의 어리석은 글 용서해달라. 저에게 실망하신 분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후 발리에 거주중인 가희는 앞서 방송된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 출연해 "아이들 때문에 발리로 거주지를 옮겼다. 결혼 전부터 사랑했던 도시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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