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영덕군)

(영양=국제뉴스) 김충남기자 = 영양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회장 정욱현)는 지난 20일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4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물품 손소독제 50개 및 KF94 마스크 80매를 전달했다.

손소독제와 마스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다문화가정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욱현 보안자문협의회장은 "코로나 19 방역 기간이 길어지면서 소독제는 물론이고 특히 매일 갈아 껴야 하는 마스크는 더욱 구하기가 쉽지 않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강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기탁해 준 영양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방역물품을 필요로 하는 다문화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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