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활 돕는 재난 지원금을 한시적 지급 방향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5차 코로나9국난극복위원회의에서 기업이 노동자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해 며칠 안에 방향을 잡겠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23일 "정부와 함께 우리의 모든 역량을 모아 국민 건강과 경제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5차 코로나9국난극복위원회의에서 "내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는 대담한 자금시장 안정화 대책을 공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추경을 비롯한 31조 7천억 원의 지원대책과 50조원 이상의 추가 지원대책을 시행 등 노력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기업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며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그 대책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난을 겪으시는 국민의 생활을 돕고 시장의 수요를 진작하도록 재난 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급하는 문제를 정부와 협의해 며칠 안에 방향을 잡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나라들이 국미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 대책을 내놓아고 민주당도 그런 방안에 대해 문제를 훨씬 더 책임있게 조정해 국민과 야당 앞에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국민 여러분을 믿고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우리의 모든 역량을 모아 국민 건강과 경제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