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일본 NHK방송 캡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22일 일본 국영방송인 NHK방송이 저녁 9시 코로나 19 특집 방송을 내보냈다.

일본 내에서 심상치 않게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각 지역별로 산재해 있는 밀집지역에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있는 모니터링을 하면서 예방책의 강구에 몰두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NHK방송은 사람밀집지역 회피, 미세분말 피하기, 밀폐된 공간 피하기, 근거리 대화 금지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지키도록 당부했다.

또 미세분말이 밀폐된 공간에서 20분 동안 떠있다가 사람들에게 순식간에 감염된다는 것을 실험하고 중국, 이란, 이탈리아 등 코로나로 고통을 격고 있는 팬데믹 상황을 보도하면서 중국 우한의 확진자가 아직도 병원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대기하고 있는 모습과 우한에는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고 무서운 상황이며 봉쇄는 여전히 엄중하다고 말하는 우한 의사의 모습을 방송했다.

또한 일본 NHK의 방송은 중국 우한의 확진자가 0이라는 것은 거짓임을 엿볼 수 있는 단서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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