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곽도원 SNS

배우 곽도원이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곽도원은 2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곽도원은 이병헌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기싸움 보다는 내가 밀렸다는 생각을 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또 "내 연기가 졌다. 좀 더 준비 할걸. 속으로 '진짜 연기 잘하네'라고 감탄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곽도원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그와 동갑인 스타로는 정우성이 있다.

두 사람은 영화 '강철비'에서 함께 열연, 당시 정우성과 곽도원이 동갑이라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놀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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