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김승환 기자 =부상일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여성이 행복해야 제주와 나라가 행복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성이 행복한 제주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에 따르면 제주는 여성의 힘으로 일어난 지역사회인 만큼 여성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어야 하지만 제주의 양성평등 의식은 전국 최하위권에 머무는 수준이다.

그러면서 그는 “제주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성 평등 정책관을 신설했고, ‘제주처럼’에 이어 ‘더 제주처럼’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제주도의 양성평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중 수눌음 돌봄 사업은 제주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크게 주목받고 있는 성공적인 돌봄 케이스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수눌음 돌봄 사업은 제주도민의 강한 생명력과 자생력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형성된 돌봄 공동체이다.”라며 “제주도가 현대에 접목해 성공시킨 수눌음 돌봄을 뒤에서 든든히 뒷받침하기만 하면 되니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라고 말했다.

또한 “저도 제주도의 양성평등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은 물론, 해당 사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을 확실히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제주시을 지역에 24시간 긴급 돌봄센터를 3곳 이상 확장, 더제주같이 프로젝트 최적 합 지역구 변모, 수눌음 돌봄센터 지원예산 확보로 인한 제주시을 지역을 여성이 행복한 여성 친화 도시로 변모시키겠다.”라고 마음 다해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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