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도권이 국민MC 유재석과 함께 찍은 '해피투게더' 인증샷을 공개했다.

935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하도권과 유재석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9일 방영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의 출연으로 이루어진 투샷이다.

하도권은 '스토브리그'에서 연기했던 '강두기'의 의상을 입고 있어 마치 강두기와 유재석의 만남을 그린 듯 재미를 배가 시켰다.

하도권은 '해피투게더4'로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첫 등장부터 '해피투게더! 내가왔다!'라 외치며 '강두기'의 명대사를 재현. 심상치 않은 등장을 선보이곤 '무표정 짤'을 탄생시키는가 하면, 드라마 촬영 일화를 밝히며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해피두게더'를 뒤집어 놓았다.

등장하는 역할마다 시선을 압도하는 연기력에 시청자들을 쥐락 펴락하는 노련한 예능감 까지 끝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하도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