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동 전 의원 별세 공석, 보궐위원 6월 30일까지

▲ 유병국 의장(중)이 김은나 의원(좌)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20일 김은나 도의원을 1기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김 의원은 교육위원회 추천에 따라 위촉됐으며, 지난 15일 지병으로 별세한 한옥동 전 의원의 공석으로 인한 보궐위원으로 1기 정책위 활동이 끝나는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 의원은 "한옥동 전 의원은 교육전문가로 인문학적 상상력을 기반 한 창의력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써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기반 구축에 매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그 유지를 이어 학생은 물론 성인 평생교육 운영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정책연구 성과를 마무리하는 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위는 오는 25일 회의를 열고 3분과 위원장인 고(故) 한옥동 의원 궐위에 따른 후임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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