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주시)광주시농업기술센터 농민학습단체, 이웃사랑 희망 나눔 기탁

(광주=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민학습단체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희망 나눔 자리를 마련했다.

농촌지도자광주시연합회 임태균 회장과 생활개선광주시연합 주용순 회장은 20일 광주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농촌지도자회는 성금 50만원을, 생활개선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직접 제작한 필터교체용 면 마스크 300장을 기탁했다.

임 회장과 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성이 가득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과 성품은 지역 취약계층 및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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