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서현 SNS

배우 안서현이 KBS 2TV 드라마 ‘학교 2020’ 출연 불발을 암시했다.

배우 안서현은 지난 19일 자신의 부계정 인스타그램에 출연작 ‘몬스터’ 스틸컷을 게재하며 “이 또한 지나 가겠지...”라고 적었다.

특히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눈물을 흘리며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안서현은 지난 18일 “학교2020을 300일째 기다리며”라는 게시글을 올린 바 있다. 약 1여 년 간 ‘학교2020’을 준비해온 것이다.

한편 지난 19일 배우 김새론이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안서현이 하차 수순을 밟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안서현은 특히 “코로나19보다 더 속상한 일이 생겨서요”, “어른들은 약속을 왜 지키지 않을까요”라는 댓글을 담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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