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 배우 대니얼 대 김(한국이름 김대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니얼 대 김은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대니얼 대 김은 “어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시는 바와 같이 저는 괜찮다. 제 정보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보를 공유한다”고 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매체 CNN은 대니얼 대 김이 뉴욕에서 드라마 ‘뉴 암스테르담’ 촬영 중 감염됐다고 밝혔다.

한편 대니얼 대 김은 미국 드라마 ‘로스트’ 시리즈에서 배우 김윤진과 부부를 연기하며 국내에도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