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배우 김우빈이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19일 김우빈 소속사 측은 "김우빈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의 내레이션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며 "김우빈이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진 소아암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김우빈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김우빈의 기부금으로 마스크 구입을 하고 전국의 소아암 환자 가족에게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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