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피터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코로나19 기부에 동참했다.

NGO 단체 하트-하트 재단은 “이지훈과 세바스찬 골프가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저소득 노인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의류 기부했다”고 18일 전했다.

또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세바스찬 골프는 하트-하트 재단에 추가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지훈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세바스찬 골프와 의미 있는 기부에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바스찬 골프 김상순 대표 역시 “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계실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훈의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이지훈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힘겨워 하는 분들을 돕고자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지훈은 기부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코로나 이겨냅시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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