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탤런트 임영규가 자신의 딸 이유비와 이다인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는 1980년대 인기 탤런트였던 임영규가 출연했다.

이날 임영규는 공원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쓸쓸히 웃었다.

이에 제작진은 “두 딸들이 언제 가장 보고 싶으냐”고 물었고, 그는 “딱 바로 이런 상황이다. 아빠하고 아이들하고 여기서 뛰어놀고 안아주고 넘어지면 가서 쫓아가고 이런 모습을 볼 때 제일 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또 “이혼 안하고 정상적으로 살았다면 우리 아이들을 얼마나 예뻐했겠느냐”고 덧붙였다.

이어 임영규는 “지금 두 딸에게 연락하는 안되느냐”는 질문에 “백번 안해야 한다”며 “다지고 다지는 거다. 떳떳한 아빠가 됐을 때, 사회인이 됐을 때 그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규는 탤런트 견미리와의 사이에서 딸 이유비, 이다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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