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달려라 방탄' 방송화면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이 자신의 팽이 ‘록 바이슨’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17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2020-에피소드 96’에서는 학창시절 추억의 놀이에 빠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달고나 만들기, 땅 따먹기, 딱지 등 여러 게임에 나선 멤버들은 특히 팽이 게임에서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멤버들은 등수별로 팽이를 선택, 직접 제작한 후 경기에 나섰다.

이에 제일 먼저 팽이를 고르게 된 지민은 막내 정국에게 자신의 팽이를 양보했다. 이어 “정국아 이거 갖고 내가 록 바이슨을 할게”라고 말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민의 팽이 록 바이슨은 좋은 성적을 내진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지민은 “가라, 록 바이슨”을 외치며 다 끝난 경기에 팽이를 돌리는 등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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