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내포신도시 아동통합지원센터 내 '홍성군 아이들 세상' 방문

▲ 양승조 지사가 홍성군 내포신도시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된 가운데 긴급 돌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 철저한 방역 대응을 당부했다.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다음 달 6일로 연기된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초등학생 돌봄 현장을 찾아 방역 및 운영 현황을 살폈다.

양 지사는 18일 내포신도시 LH스타힐스 아파트 아동통합지원센터 내에 설치된 홍성군이 운영하는 ‘홍성군 아이들 세상’을 방문해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시설, 청소년 동아리방, 작은도서관, 독서실, 가족카페 등 6개 시설을 확인하고 방역 대응에 만전을 기할것을 당부했다.

이 중 초등학생 돌봄 공간인 다함께 돌봄시설은 1∼5학년 60명이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 30분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일시 또는 긴급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