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화 '아바타' 속편의 촬영이 중단됐다.
16일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바타2'의 뉴질랜드 촬영이 연기됐다.
'아바타2'의 프로듀서 존 랜도는 "코로나19 때문에 뉴질랜드 촬영을 중단하고 일단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간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서 할 수 있는 작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산업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위기고, 코로나19를 완화시키기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바타2'는 2021년 12월 17일 개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한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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