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렌 SNS

그룹 뉴이스트 멤버 렌이 조부상을 당한 가운데 심경을 고백했다.

렌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부상 이후 심경에 대해 전했다.

렌은 "어린시절 철없던 저를 키워주신 소중한 분을 오늘 하늘로 보내드리고 오느라 늦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렇게 사랑받는 저를 보고 가셨기 때문에 할아버지도 하늘에서 행복하시리라 믿습니다"라며 "먼길 한걸음에 달려와준 우리 멤버들 그리고 저에게 들려준 러브들의 응원의 소리덕분에 슬프지만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렌의 소속사 측은 지난 14일 렌의 조부 별세 소식을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렌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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