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코로나 19' 차단 창의적 선제적 방어 공직자 치하!

▲ 홍성군 읍 면장 회의 개최

(홍성=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충남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전국최초 적십자와 연계해 수제 면마스크 제작에 이어 외국인들에게 손 소독제와 수제 면 마스크를 전달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16일 읍ㆍ면장회의를 개최하고 수제마스크 공급, 구내식당 주2회 휴무제 등 코로나19 차단 등 당면업무 추진에 노고가 많은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회의는 2020년 청산리대첩 100주년 기념 백야장군나라사랑 선양의 해를 비롯해 산불방지 특별활동,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등 당면업무 공유를 통해 행정누수를 예방하고자 추진했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 전선 확대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 상황에 준하는 실실적 조치에 나서고 있는 만큼 전 부서 및 읍면,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차단방역 체계 구축에 창의적인 노력을 제고해 줄 것을 전했다.

또 군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민생활안정, 일자리창출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신속히 추진할 것과 계획된 업무가 순기표 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간부공무원들이 앞장 서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달 10일 긴급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대규모행사 취소, 농축산업 외국인근로자 모니터링 강화, 구내식당 휴무제 확대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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