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휴강강사 생계문제 해결 및 마스크 공급 등 일석 이조!

▲ 황선봉 군수(우)가 면 마스크 제작을 살펴보고 있다.

(예산=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관내 프로그램 휴강강사의 생계문제 해결 및 생활대책 마련과 마스크 공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책으로 ‘면 마스크 제작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면 마스크 제작 일자리에 참가하는 관내 휴강강사는 총 21명으로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장소를 제공해 16일부터 마스크 제작에 들어갔다. 

또 해당 일자리를 통해 제작된 면 마스크는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일자리 제공으로 코로나19로 생계문제를 겪는 강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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