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지혜 SNS

이지혜가 유산 소식을 전한 가운데 SNS를 통해 걱정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지혜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서 둘째 유산 소식을 전했다.

이지혜는 "아기 심장이 뛰지 않아서 작별을 할 수밖에 없게 됐다. 구독자 분들이 건강하게 잘 낳으라고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이런 사실을 알린다는 자체가 마음이 편치 않다"라고 전했다.

이후 이지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무척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이젠 남편도 있고 보석같은 딸도 있어서 큰 힘이 됩니다"라며 "엄마라서 넋놓고 있을시간이 없는 현실 ㅋㅋ 이제 또 오발가족들 만나러 출근! 이따 만나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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