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사단, 예비군지휘관과 상근예비역 지역 내 취약지역 적극 방역에 나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육군 53사단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동참해 부산·울산 지역에서 지역 내 지자체 및 보건소와 함께 취약지역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16일 부산지역은 예비군지휘관과 상근예비역 27명이 영도구, 동구, 중구, 사상구, 강서구, 금정구, 기장군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지역 내 버스정류장과 주요도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울산지역은 온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울주군, 북구, 중구의 주요도로와 도서관, 보건소 선별 진료소 등에서 예비군지휘관과 상근예비역 68명이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밖에 53사단은 3월 들어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마스크 생산지원과 수송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방역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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