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도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나면서 의령의 들녘에는 봄 농사가 한창이다.
코로나19의 기세가 아직도 한창이지만 의령의 남강변 우엉밭에서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부들을 대신한 일꾼들이 긴 고랑을 쉴 새 없이 오가며 작업에 여념이 없다.
의령 우엉은 남강변 모래밭에서 자라 성장이 빠르고 품질도 우수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조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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