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영 후보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지난 4년간 국회의원 없는 원외지역의 설움을 받고 처진구라는 오명을 벗고자, 20년을 한결같이 주민과 함께한 오세영 예비후보의 뚝심과 의지가 결국 권리당원과 처인구민으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선거구에 오세영 전 지역위원장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용인갑 당내 경선에서 이화영 예비후보를 꺾고 21대 국회 입성에 한발 다가섰다.

​오세영 예비후보는 진보와 보수가 늘 양분화된 처인 지역에서 내리 두 번의 민주당 경기도의원을 훌륭히 수행하는 등 20여 년 동안 지역의 민원과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들 곁에 그림자처럼 해결해 왔음은 지역 사람 중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

오세영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선 승리!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인사글에서 "처인구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저를 선택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경선의 결과로 저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 것을 느낍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공정의 가치가 살아있는 처인 지역을 위해, 남은 기간 더욱 고군분투하여 이번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반드시 이끌어 내겠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제는 당내 경선을 통한 후보자가 확정된 만큼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원팀 민주당이 되어 모두가 한마음으로 반드시 승리하고, 처인 지역이 더욱 발전하는데 전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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