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항 다중이용시설 군·경 합동 방역

▲ 강구어시장 방역 (사진 제공=울진해경)

(울진.영덕=국제뉴스) 김충남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12일 대구·경북지역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역 군부대와 합동으로 강구어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 군,경 합동 방역 (사진 제공=울진해경)

이날 방역은 울진해경 강구파출소와 육군50사단장사대대 현장지원팀이 합동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고통을 분담하는 일환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 다중이용선박 방역 (사진 제공=울진해경)

울진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장은 "영덕·강구지역은 지난해 태풍으로 인해 수해를 입은바 있어 지역민들이 근심이 많다"며 "군·경 합동방역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관광명소인 강구항이 클린지역으로 탈바꿈되어 지역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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