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 사진제공=대구시설공단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권영진 대구광역시장)시설공단은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위탁 공영주차장 17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11일부터 민간에 위탁중인 공영주차장 17개소를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대구은행범어점옆 ▷신천희망로 ▷ 영남일보앞 ▷중동시장 ▷한국농어촌공사앞 ▷귀빈예식장동편 ▷ 동서식품 ▷동원빌딩앞 ▷신천초교북편 ▷신천교고가도로밑 ▷칠성시장고가도로밑 ▷칠성꽃시장 ▷한전동대구지점옆 등 총17개소이며, 자세한 위치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와 민간위탁 주차장 사업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라며,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이 주변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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