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변호사 16년 민주당 아성 동작갑 필승카드 판단

▲ 장진영 미래통합당 서울 동작갑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1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미래통합당 동작갑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장진영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동작갑 현역 구의원인 최민규·박흥옥·민경희 의원을 비롯해김성근 전 동작구의회 의장 등 전현직 시구의원들은 1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선에서 민주당 김병기 의원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이같이 밝혔다.

최민규 구의원은 "14~15일 동작구갑 1차 국민경선에서 후보확정이 절실하며 2차 경선까지 갈 경우 20일에나 후보확정이 되면 상대방 현역 의원과 본선에 막대한 지장을 받을 것이 우려된다"면서 "16년 민주당의 아성인 동작갑 필승카드가 장진영 변호사"라고 힘줘 말했다.

특히 "장진영 변호사는 총선승리 뿐만 아니라 국회에 입성한 후에도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견제 할 미래통합당의 인재"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장진영 예비후보는 "철지난 이념에 사로잡혀 국민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감을 잡지 못하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무능과 독선에 맞서 싸우는 동시에 건강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21대 국회에 꼭 입성하겠다"고 총선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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