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경찰서(서장 류창선)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찰서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일 코로나19 협력대응을 위한 경찰서장 주재 대책회의를 실시하는 한편, 청사 방역을 매일 실시하고 각 층별로 분무형 코로나 방역기를 비치하여 필요시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민원인 등 다중이 이용하는 경찰서 출입문 등은 자동문으로 대체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해 신체접촉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 코로나19 관련 환자 수송차량 에스코트 △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 마스크 판매사기·가짜뉴스·감염병법위반 수사 활동 등 경찰서 전 기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창선 경찰서장은 “코로나19의 약 90%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이 있는 만큼, 청사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직원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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