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경찰서 순찰차량들이 청도군 주요도로에서 긴급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육군 소독차·제독차량을 에스코트하고 있다(사진=청도군)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청도경찰서(서장 최미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방역에 교통통제·에스코트 등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청도군은 앞서 지난 3일부터 군 방역차량과 육군 소속 소독차·제독차량 등이 주요도로에서 긴급방역을 하고 있다.

청도경찰은 이들 차량들이 긴급방역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순찰차를 현장에 출동시켜 교통통제 및 방역차량 에스코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미섭 서장은 "긴급방역 차량에 대한 지원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경찰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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