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8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단수후보로 공천 확정.사진=김철민 국회의원사무실

(안산=국제뉴스)이승환 기자=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8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단수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민선 5기 안산시장을 역임하고,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된 김철민 의원은 최초의 건축사 출신 국회의원으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현재 더불어민주당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철민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 회의 100% 참석, 전체 의원 중 법안투표율 6위(법률소비자연맹 집계) 등 성실하고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당과 언론, 시민단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신안산선 착공, 안산 동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장상지구 신도시 개발 확정 등 안산의 최대 현안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해 지역민들의 지지가 높다는 평가다.

김철민 의원은 "코로나19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선거를 하게 돼 송구한 마음"이라며 "공직에 처음 나설 때 가졌던 마음 그대로 늘 겸손하고 시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무엇보다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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