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여성인물'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 경기도의 여성인물 표지.<제공=경기문화재단>

책은 신사임당, 황진이, 허난설헌, 장희빈, 혜경궁 홍씨, 명성황후, 최용신, 나혜석을 새로운 시각으로 평가했다.

알려지지 않은 도미부인, 봉성현군 염씨(염경애), 민회빈 강씨(소현세자빈), 의순공주(이애숙), 희빈 장씨(장옥정), 숙빈 최씨, 임윤지당, 이사주당, 강정일당(강지덕), 의빈 성씨(성덕임), 어윤희, 김향화, 변매향, 고양 밥할머니, 바우덕이 등도 소개됐다.

여성독립운동가 김씨(홍원식 부인), 김씨(강태성 부인), 박금녀, 박순애, 소은명, 박충애, 신경애, 신마실라, 안옥자, 안희경, 오희영, 이선경, 임명애, 임순남, 정현숙, 조순옥, 오의선, 최문순, 어윤희 등도 다뤘다.

재단은 "경기도의 여성 인물을 최초로 정리하고 주요인물에 대하여 역사적 평가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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