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학생-학부모 의견 등 26일까지 600명 온라인 접수

▲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도민),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소통채널 역할을 하는 모니터단 600명을 2일부터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충남교육 모니터단은 충남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꾸준히 운영됐으며, 지난해에는 충남교육 정책에 대한 온라인 모니터링을 12회 실시해 교육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에도 모집공고를 거쳐 4월부터 2021년 2월까지 11개월 동안 운영한다.

충남교육청 홈페이지에 방문해 자주 찾는 서비스에 충남교육 모니터를 선택한 후 이동하거나 직접 http://www.cne.go.kr/mycne/main.do을 스마트폰과 인터넷 브라우저 주소창에 입력해 모니터단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안내에 따라 모니터단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선발 발표는 4월 1일 예정이다.

선발된 모니터 요원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정책 설문조사 ▲주제토론 의견 제출 ▲정책퀴즈 참여 ▲정책 제안 등에 참여하게 된다.

충남교육청 유홍종 기획국장은 “앞으로 충남교육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겠다”며 “충남교육이 학생 중심의 참신한 교육정책을 꾸준히 개발할 수 있도록 모니터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