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대 국회 4년 전체 의정활동 종합평가서 성적 우수

▲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정인화 의원이 4년 연속으로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은 27일 입법·사법 감시 전문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제20대 국회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법률안 발의현황 ▲국정감사 성적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 12개 항목별로 종합평가해 상위 25%(75명)의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에게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2019년 뿐만 아니라 제20대 국회 4년 동안(2016.5.30. ~ 2019.12.31.)의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수여하는 것이다.

정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이래 4년 연속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고, 지난 1월에는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로부터 '제20대 국회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 의정활동을 두루 인정받아왔다. 특히 '국회의원 헌정대상'에서 정 의원은 제20대 국회에서 전체 300명의 의원 중 1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정 의원은 30년간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민 등 사회적 약자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2019년도 국정감사에서 균형발전특별회계 이양에 따른 선보전을 역설하였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이·통장 처우개선을 주장하여 수당 인상에 기여하였다. 또한 민생법안 110건을 대표 발의하고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 중요 민생법안 44건을 통과시키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정인화 의원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평가와 관련하여 전문성과 권위를 인정받는 법률소비자 연맹으로부터 4년 연속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서민과 약자를 대변하고 광양·곡성·구례를 발전시키기 위해 20대 국회 임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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