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손경림)는 올해 신설·통폐합하는 6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24~25일까지 이틀에 걸쳐 찾아가는 교무업무 현장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구미지역 3개교, 울릉지역 5개교, 영천지역 2개교로 총 10개교가 신설·통폐합이 이뤄진다. 

신설·통폐합에 따른 학적 관리 업무는 매년 발생하는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담당교사들이 힘들어할 뿐만 아니라, 자칫 업무 혼선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자료에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정보센터는 매년 신설·통폐합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합연수를 했다. 올해는 담당 교사가 정보센터로 오는 불편함 해소와 코로나19로 직접 찾아가는 업무지원을 했다.

정보센터는 현장지원 이후에도 핫라인을 구축, 학교생활기록부 자료 관리와 학교 정보화 업무 전반에 대해 학년 초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손경림 관장은 “학교생활기록부가 한층 중요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교사들의 업무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나이스 교무업무가 안정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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