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창원상의 경남지식센터) 방문인의 상담편의를 위해 창원상의 5층에서 1층으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는 창원상의 경남지시식재산센터.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3월 11일까지 글로벌IP스타기업 신청을 연기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지식센터는 또 코로나19로 인한 특허청의 사업수행 잠정 연기 방침에 따라 기업현장실사, 기업대면심의, 집합교육 등도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당분간 사업지원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담당 컨설턴트가 사전에 서류를 점검한 뒤 온라인과 유선으로 기업 심사를 진행한다.

경남지식센터는 방문인의 상담편의를 위해 사무실을 창원상의 5층에서 1층으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

경남지식센터 관계자는 "현재 수출(예정)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지식재산권사업을 집중 지원하는 '글로벌IP스타기업 육성사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는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서비스',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유기술에 대한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 및 경영컨설팅을 제공하는 'IP나래 프로그램',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고도화 및 권리화를 통해 창업을 연계하는 'IP디딤돌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업 관련 문의는 경남지식재산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